가덕도 신공항 무엇?
우리나라 정부는 기존 김해공항 확장안으로 김해 신공항안이 백지화 수순을 밟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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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 산하 김해신공한 검증위원회는 지난 2020년 11월 17일 타당성 검증 결과를 발표하여 이를 통해 김해신공안은 안전 그리고 시설운영 및 수요와 환경 그리고 소음 분야에서 상당 부분 보완이 필요하다고 했으며, 미래 변화에 대응하기 어렵다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결국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하단 것이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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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신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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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위에서는 사업이 확정될 시에 비행절차의 보완 필요성과 서편 유도로의 조기설치 필요성 그리고 미래수요 변화 대비 확장성 제한과 소음범위 확대 등으로 충분하게 검토되지 않았다며, 국제공항의 특성상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으로는 아주 타이트한 기본계획안이라는 것에 한계가 있다고 평가를 했답니다.
검증위에서는 특히나 안전성에 관련되어진 문제와 같이 공항 시설 확장을 위해서는 부산시와 협의를 해야한다는 취지로 법제처 유권해석을 인정하고 김해신공항안에 절차적인 흠결이 있다는 결론 또한 내리기도 했답니다.
이에 국토교통부에서는 활주로 신설을 위하여 공항 인근의 산을 깎는 문제를 두고 부산시와 같이 협의를 하지 않은 점을 절차상 흠결로 판단을 한 것으로 보고있으며, 검증위는 산악 장애물은 원칙적으로 방치해서는 안되며, 예외적으로 방치를 하려면 관계 행정기관장의 협의 요청이 필요하다는 것이 법제처의 해석이라고 합니다.
이를 고려하지 않은 김해신공항안은 결과적으로는 범위 취지를 위배한 것이라고 지적했으며, 동남권 관문공항으로서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를 한 뒤 검증 결과에 아쉬운 마음을 가지는 사람들도 더러 있을 수 있지만, 지난 2019년 12월 이후로 치열한 논의와 검토를 거치며 내린 결과를 정부와 국민들이 최대한 존중을 해달라는 말도 당부했답니다.
검증 결과 발표와 동시에 더불어민주당 등 여권은 김해 신공항 사업의 백지화를 전체로하여 가덕도 신공항 건설 특별법을 발의하기로 하는 등에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답니다.
각 당의 핵심 관계자는 김해신공항이 무산된다면, 현실적으로 가덕도 이외에 다른 후보지가 없다면서 사업기간을 최대한으로 단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으며,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의원총회가 끝이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서 정부의 정책 일관성이 지켜지지 않은 것은 유감이라며,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수밖에 없다는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국토부에서는 가덕도 신공항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인지에 대한 관심도 쏠리는 대목이라고 합니다. 가덕도 신공항을 추진하는 것은 이전 정부에서 자신들이 내린 결론을 뒤집은 모순적인 선택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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