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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덥고 습한 여름
아침에 급여한 사료가 어찌나 눅눅한지
 
그래서 그런 걸까요!
요즘 소화 불량이나 변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 내원 소식이 자주 들려요.

아이들의 건강과 반려인의 지갑
지키기 위한 여름 나기 Tip!
알려 드려요.

1. 건사료 관리

습한 여름은 아무리 사료를 야무지게
묶거나 밀봉했어도,
급여한 사료가 몇 시간 그릇에 담겨
있어도 금색 눅눅해지잖아요.  

그리고 냉장고에 보관하는
보호자분도 계신데요. 앙대요!
건사료는 습기에 너무 약해요!

건사료를 보관할 때는
인스턴트 제품을 구입했을 때 있는
제습포를 재활용하거나 구입해서 
사료와 같이 보관해 주시면 도움 됩니다. 


또한 여름에 사료를 남긴다면 비닐에 담아 
밀봉해 두었다가 밥때 급여해 주세요!

2. 물 관리

더운 여름, 강아지나 고양이들이

물을 많이 마시는 계절인데요.

그릇은 자주 깨끗이 씻어서
물을 교체해 주셔야 해요. 
(저녁 정도만 되어도 미끄덩, 느낌!)
더운 날은 침을 뚝뚝 흘리는데,
물을 마신 후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습도와 온도 때문에 침에 의한 세균의
다량 증식이 진행됩니다. 

이 물을 마시면 멍냥이들도 배탈이 나
장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져요. 

더운 여름 신선한 사료와 깨끗한 물 관리
부지런히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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