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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으로 찾아오는 단발병. 여성 분들이라면 한번쯤 겪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이와는 별개로 막상 자르고 나면 다시 긴머리가 그리워지는 청개구리 심보가 튀어나오기 일쑤에요.

그래서 다시 울며 겨자먹기로 기르기 시작하지만 빨리 자라고 싶다고 자라는게 아니니 굉장히 답답해지죠.

사실 본인이 자의적으로 스타일링을 위해 자른 것보다, 손상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기장을 잘라내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이런 분들은 더더욱 머리 빨리 기르는법이 절실하실 것 같은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머리 빨리 기르는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머리빨리기르는법 실천하기 전에
알아둬야할 것

최근 들어 부쩍 머리 자라는 속도가 줄어든 느낌이 든다면, "손상"을 가장 먼저 의심해 보세요. 잘 자라던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는다는 느낌이 든다면 손상으로 인해 자라는 속도가 줄어들었거나,

혹은 알게 모르게 머리 끝이 갈라지고 있어 그런 느낌을 느꼈을지도 모릅니다.

 

머리 빨리 기르는법

첫번째는 샴푸하는 방법을 바꾸는 것입니다.

샤워할 때도 마찬가지이지만, 사람의 두피 역시 물에 충분히 적셔진 상태여야 제품의 유효 성분이 더욱 잘 흡수되는데요. 성급하게 샴푸 거품을 덜어내지 마시고, 두피에 충분히 물이 적셔지게끔 기다린 후 거품을 내어 천천히 손가락 끝을 이용해 마사지 해주세요. 적당한 두피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촉진 시켜 모근의 성장을 촉진하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답니다.

두번째는 가급적 시술을 줄이고 상한 머리카락을 주기적으로 잘라주는 것. 입니다.

앞서 말했듯 우리의 머리카락은 끝으로 갈수록 손상 정도가 심해지는데요. 손상모는 타고타고 올라가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상한 머리카락 끝 부분을 정리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머리 빨리 기르는법에 집중하고 싶다면 당분간 펌이나 염색 같은 시술을 중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세번째는 관련 영양제, 혹은 식품을 섭취 하는 것입니다.

모발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오틴을 섭취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요. 계란이나 콩처럼 단백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식품을 꾸준히 섭취해 점진적으로 이너 케어를 시도하는 것 역시 좋은 방법 이랍니다.

네번째는 패스트 샴푸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패스트샴푸는 이름 그대로 모발이 자라는 속도를 가속화하는데 도움을 주는데요. 다만, 제품에 따라 모발의 상태가 상이할 수 있으니 후기 잘 살펴 보시고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마무리로, 가급적 제품의 사용 없이 머리빨리기르는법을 실천하고 싶다면. 역시 "두피 마사지를 생활화"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평소에 브러쉬를 가지고 다니며 두피를 중점으로 톡톡 두드려주시는 것도 좋고요. 다만 젖은 머리에 브러쉬질을 하는 것은 오히려 모발을 상하게 하니 이 점 잘 아시고 실천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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